2023년 2월 20일 음력 초하루날 15년을 같이한

우리 막내둥이 재복아!

지금 이시간도 늘 보고싶고 사랑한다.

엄마 아빠 누나는 어릴때부터 재복이가 지금까지 재롱부리고 우리 마음속에

행복을 많이 심어줘서 너무 고맙고 또 고맙다.


우리 막둥이가 하늘나라로 떠난지 벌써 보름이 가까워 오는구나

거기서 친구들 많이 만나고 아프지 않고 재미있게 놀고 있겠지?


너를 살릴려고 병원에 오고가고 했지만 끝내 편안한 집에서 보내지 못하고

주사기를 꽂은채로 보내야 해서 마음이 찢어질거 같다.

막둥이 재복이는 이해할거지?

엄마 아빠 누나 나중에 시간이되면 또 만나자 마중 나올거지?


하늘나라에서 항상 행복하거라 재복이 사랑해~~~


* 처음서부터 끝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사장님과 관계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