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이별마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게...
마지막까지 사랑으로... 반려동물 추모공원

보고싶은 우리딸´ 나의 기쁨.

등록일
2022.12.21
작성자
기쁨이보호자
조회수
1050
나의 기쁨.. 우리딸..

힘들었던 시기에 선물처럼 내게와서 기쁠땐 같이 기뻐하고 슬퍼서 울고 있을땐 눈물닦아주고 힘들땐 하소연도 들어주고 그렇게 우린 너의 삶 전부와 나의 삶 절반을 함께했어.

깔끔쟁이, 질투쟁이, 겁쟁이,
엄마 껌딱지 기쁨이.
너와함께 했던 매순간 순간들이 스쳐지나간다..

다들 기쁨이는 엄마를 만나서 사랑도 많이받고 행복했을꺼라 말하지만, 지금 나는 너에게 많이 부족하고 못해준거 같아서 미안해. 바쁘다는 핑계대지말고 조금 더 함께 해줄껄. .
그래서였을까 지난 7일간은 정말 난 한없이 안고 넌 원없이 안겨있었던거 같다.

기쁨아.. 넌 어땟니? 너의 삶에서 엄마랑 함께한 모든순간이 기쁘고 행복했니..?

많이 아프고 힘들었을텐데 조금 더 엄마옆에 있어주려고 버티면서 내가 너를 보낼 준비할수 있는 시간이란 선물을 줘서 고마워.
그래서 너를 사랑해줬던 가족들이랑 인사도 할수있었어.
마지막까지 너의 힘껏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

안아달라는 너의 신호에 타이밍 좋게 걸려온 너의아빠랑 통화도 하고. .
한참을 내품에 안겨서 눈빛으로 대화도 하고.. 처음 너를 만났던날부터 지금까지 엄마가 너에게 하고싶었던 모든 말을 모두 들어주고 마지막 행복했냐는 한마디에 고개를 젖히며 숨을 쉬지 않던 너를 난 한참을 안고 있었어. 영원히 잊을 수 없을꺼야..

작고소중한 나의 기쁨아.. 너로인해 나는 너무 행복했어.
아무런 조건없이 무한사랑을 준 너에게 늘 고마웠어.
너에게 내가 전부였든 나도 기쁨이가 내 세상 전부였어.

이젠 거기에선 아프지 말고 무서워 하지도 말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맛있는거 많이 먹으면서 엄마는 잠시 잊고 즐겁게 잘 놀고 있다가 시간이 되면 엄마 꼭 마중 나와주렴.
너무 많이 사랑했고 사랑하고 영원히 사랑할께.
나의 기쁨.

2007.06.02 ~ 2022.12.11





  • 관리자 2022-12-22 오후 2:55:22

    작고 이쁜 기쁨이는
    많은 사랑과 기쁨을 주고 간 천사같은 아이네요
    무명수의 입고 자는 모습도 얼마나 이쁜지..
    16년을 함께해오며 수많은 추억들속에 기쁨이는 오롯이 엄마,아빠의 가슴속에 남아있겠죠
    지금은 친구들과만나 신나게뛰어놀고
    잘지내고 있답니다
    저희한데 와주심에 감사하고
    함께 아파하고
    함께 좋은곳으로 보낼수있어 고마웠습니다
    좋은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리고
    다시한번 기쁨이의 명복을 빕니다

  • Brea 2023-03-13 오후 12:34:31

    I am sorry for your loss. Your pet was such a special part of your life and I know how much you loved him. Even though your pet is no longer with you, his memory will live on forever. He was such a wonderful companion and friend.

댓글쓰기

* 수정 시 필요한 비밀번호와 우측 보안문자를 꼭 입력해주세요.


목록   수정   삭제  

X
X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