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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마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게...
마지막까지 사랑으로... 반려동물 추모공원

사랑하고 사랑하는 심바!~~

등록일
2022.02.09
작성자
심바엄마
조회수
427
무엇을 어떡해 준비를 해야 하는지
힘없이 겨우겨우 한숨 한숨을 들이키고 있는 우리 심바는 지금 무슨생각을 할까?
내가 우리가 저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알까?
마지막의 준비라는것을 
다시 뒤돌아 보게 한다. 
내나이도  살아갈시간이 살아온시간보다 현저히 짧다는것을 요즘은 많이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이렇게 몇일 몇시간이 안남았다는 것을 알면서 지켜보는 나 .  
우리 심바는 무엇을 생각할까?
한숨 한숨 겨우 들이키는 숨만으로도 힘들까? 아님 
심바가 있었기에 
긴 여행도 장시간운전도 가능 했었다 
쪼그만 몸이지만 든든한 나의 반려견 이자 동반자 
난 첨부터 강아지를 좋아하진 않았고 너무 너무 싫어한 한사람 
하지만 심바와 함께 하면서 반려견이 무엇인지? 나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내가 젤 힘든 시기에 선물 같이 찾아와준 심바 
첨올때는 상처뿐인 심바 
매맞고 버림받고 학대에 시달렸던 심바 
그랬기에 저에게 가슴을 열기까지는 삼년이 라는 긴 시간이 필요했던 심바 

그런 심바이기에 소심하고 냉정하고 차거운 성격에 다른 사람에게는 일도 정을 주는일이 없었던 심바 
혹시나 내가 싫어할까봐 
좋아하는 간식도 절대로 받아 먹지 않았던 심바
집에서 대소변 실수 한번 안했던 심바 
지금도 대소변을 보기위해서 떨리는 다리로 일어서서 신호를 보내는 심바 
정녕 내가 좋은 엄마였을까?

항상 일년에 두번씩 미시건대학 에서  근무를 해야 할때면 같이 호텔에서 서너달씩 지내면서 엄마의 외로움도 달래주던너 
골프장도 따라가서 엄마의 그린주변에서 지켜보던너 

하지만  한두달 내가 미국을 같이 못데려갔다가 올때면 가슴에 네 발을 얹고 며칠을 자던 심바 

알까? 
지금은 내가 저를 어떡해 보낼수 있을지? 
아픈지, 그리고 얼마나 남았는지를 알았지만 
나혼자 쉽게 받아드리지 못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먹이고 일어켜세우고 한 내가 
지금 옆에서 편하게  코고는소리도 이젠 얼마안있음 들을수 없다는 생각

전해질의 언발란스로 
쬐금만 몸이 자주자주 떨리는 심바
옆에서 이글을 쓰면서 조금이라도 심바의 뭔가를 잡고 싶은 나는 나만의 욕심인가?
그냥 쉽게 보내주는게 맞는것인가?

이밤이 지나면 엄마의 욕심을 접어야 할때가 온것 같다는 생각이 너의 숨소리를 들으며 

엄마가 귀속말로 이야기했지 
코코랑 나라 만나서 아프지 말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가 엄마가 무지개다리 건널때면 꼭 꼭 엄마 마중와줘야 한다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나의 사랑 심바 지금도 너의 숨소리가 엄마의 심장에 닿고 있단다.

우리 심바 별이 되어서도 행복하길 엄마는 바라는맘이야~~~

우리 심바 좋은곳으로보내주신 스윗드림펫 모든 관계자님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 관리자 2022-02-11 오후 3:32:30

    모시삼베에 이쁘게 잠들어있는 편안한 심바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따뜻한 손길로 두분이 쓰다듬어주는 손길은 심바도 알고있답니다
    "엄마,아빠! 고마워요~"라고 속삭이듯이요
    혼자보내기 싫어서 심바를 3일간 품에안고 마지막을 함께하시고
    3일간 메모해둔 글 또한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별이 되어서도 행복한,핸섬한
    심바의 명복을 다시한번 빌어봅니다

  • 이명희 2022-03-09 오후 9:23:41

    심바를 보낸지 한달하고 나흘이 지났지만 아직도 심바를 부르면 큰 눈으로 저에게 달려올것만 같아요
    이렇게 아프고 아파야 아픔이 조금은 덜해지리라 알지만 아직도 하루에 몇번씩 심바의 동영상과 사진들을 보곤 한답니다

  • 관리자 2022-03-25 오후 3:15:48

    심바 어머님!~~~(저와 이름이 같으셔서..)
    심바의 빈자리와 허전함이야 어떻게 채워질까요
    아프고 또 아파도 또 아픈걸요
    시간이 아주많이 흘러야겠지요
    좋은곳 반짝이는 그곳 하늘나라에서
    심바는 엄마,아빠의 행복과 웃음을 보고있을겁니다
    하늘보고 웃어주셔요
    심바도 보고 웃어줄겁니다
    저도 심바 이름 많이 불러줄게요!~~~~~~~
    건강 지키시구요~~~~

  • 이명희 2022-04-12 오후 8:19:09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 관리자 2022-04-18 오후 2:26:55

    가장 아쉬운게
    아이를 만질수없다는게 현실적으로 믿겨지지않고
    더군다나 볼수없다는게 아프지요
    힘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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